오랜만에 입찰하기 위해 수원지방법원으로 향했다. 11시가 넘어 도착해서, 미리 작성해서 가져온 입찰표를 후다닥 입찰 봉투에 넣고, 날인해서 입찰함에 넣고 주위를 둘러보니 오늘 경매법정이 한산하다는 걸 느꼈다. (23년 3월 1일부터, 11시 입찰 마감이라고 합니다.) 집행관이 오늘 응찰한 물건이 2개라고 알리는 순간, "아!

2개 물건에 30여명! 경쟁이 치열하겠구나!!

ㅠㅠ"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. (경매학원에서 단체로 온 분들 빼면, 2개 물건에 17명!!)

주식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나는 오늘 수익을 포기하고 왔기 때문에 최소한 그만큼 가치가 있어야만 했다. 내가 쓴 금액은 195,190,000원...

결과는 3등으로 패찰 하게 되었다. 낙찰금액은 236백만원, 차순위는 232백만으로 차이가 10% 이상이어서 아쉬운 마음이 덜했던 것 같다. 1.9억대 금액은 나밖에 없었고, 나머지 12명은 1.7~1.8억 대였다.

(예전엔 2:6:2 였다면, 요즘 2:8 인 듯) 어차피 승...